늦게 일어나서 저녁약속까지 있어서 오늘은 1시간 반정도 도서관 가서 코딩을 하였다.오늘은 첫메인페이지의 UI xml 디자인과 전체 table을 구성하는 데이타를 DB에 저장하고 이를 꺼낼 때 sorting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그리고 어차피 이번 일은 앱을 만드는거도 있지만 공모전에 참여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자하는 목적도 있기에 내가 공모전에 가질 수 있는 강점과 약점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았다.

이 휴가철인 여름에 왠지 도서관에서 노트북으로 앱을 짜며 페이스북으로 많은 이들의 해수욕장 사진을 보니 왠지 약간 씁쓸해지도 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뭐 내가 해수욕장이나 바다를 좋아하는거도 아니고 남들 다 한다고 고생해서 내려가서 지내는거 보단 지금의 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먹으며 내가 좋아하는 코딩해서 또한 다른 사람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앱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 다운로드 받은 횟수보면서 좋아하는 게 나에게는 더 맞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고생이 아니라 나에게는 이게 더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어차피 이 일이 최종 목표가 공모전 입상이라면 나에게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보기로 했다.

일단 강점은 나의 분석적인 능력이다. 분석력은 이어져서 일을 어쩌든지 완성시켜내는 능력으로 나온다. 일정을 고려하고 할 수 있는 분량을 정하고 그것을 할 수 있도록 나의 시간을 배정하고 또한 그걸 분해해서 나누어 일정계획을 잡아서 완성해나가는거,그리고 막히는 일이 생기면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정 안되면 괘도를 수정할 줄 아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또하나 나에게는 산출물 작성의 능력이 있다. 이는 내가 봐선 아무래도 이 공모전에서 내가 내세워야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면서 가졌던 이런 생각들도 모으고 또한 여러가지 요구분석단계의 문서 - 분석설계단계의 문서 - 코딩단계에서의 문서 - 테스트 단계의 문서를 모아써 제출한다면 앱결과물보다 좋은 결과 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의 가장 큰 약점은 디자인,UI이다. 오늘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어째 고민하고 만지면 만질수록 더 망가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이 부분은 어떻게 든지 외부에서 outsourcing을 해볼까한다.

이 또한 일을 완성하는 능력이겠지? 아자아자 잘 해보자꾸나

그리고 7월 향후 일정을 고민해보았는데 아직도 할게 많은데 너무 안이하게 일정을 맞출거라 했던 거같다.

아직 첫 메인화면 하나 나오고 있고 이거두 내일에는 데이타가 뿌려져서 낼쯤에나 완성이 될거다. 그럼 아직도 각 분야(교육,교통,문화)의 list화면이 더 있어야 하고 또한 상세화면해서 6개이상의 화면이 더 필요하다.

그리고 추가 기능도 생각해보아야 한다.(8월부터 해야할 기능이긴 하지만)

1) desing +UI

2) Search 기능

3) 변경 check기능 -> 후 작업

4) 다음 map api추가

5) 공사의 GPS현재위치로 찾고 위치별 sorting하는 거도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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