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나라에선 절대 경험할수 없는 경험은 맞다.

카누를 앞,뒤에서 2명이서 끌고 밀며 폭포까지 가는 여행이다.

 

 

 

 

 

 

 

인건비가 싼 현재의 필리핀에서나 가능한 일이며 정말 그렇게 일하는 분들이 힘들게 돈을 번다는 생각과 항상 다리로 바위를 밀어야 하면 많이 다치기도 하겠단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는 이국적인 풍경의 절경과 리프팅의 짜릿함, 그리고 돈버는 것의 어려움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되었다.

 

 

 

 

 

 

 

우리는 아빠,아이2이 하나 카누,울아들,쌍둥이해서 또 1카누,나,우리딸 1카누하고 올라가는데 거의 1시간가량 내려오는 물줄기를 이기며 2사람이 카누를 운전하며 올라가서 팍상한폭포에 도착하면 땟목같은 걸 거의 15명가량 타코 들어가서 폭포의 물살을 한번 맞고 돌아오는 코스이다.

 

 

 

 

 

 

 

올라갈 때는 그들의 힘듬과 날렴함에 감탄하며 고마워하며 간다면 내려올 때는 빠른 물살이 주는 리프팅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여정이다. 내려서는 인부1인당 100페소정도의 팁만 주라고했는데 우리는 아이들이어서 덜 힘들다고 적게 주어도 된다고 매표하던 분은 말하던데 정말 고생한 그들에게 그럴 순 없어서 우리가 남은 600페소(원래는 400)를 전부 팁으로 주고 왔다.

나름 한번정도는 경험해 볼만한 필리핀 관광지가 아닌가 싶다.근데 거의 90%는 한국인이다. 올라가며 내려가며 인사로 "안녕하세요하면 다들 반갑게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넨다

이제 카누에서 내려서는 "가마솥"식당에서 예약해둔 오토바이택시(이름은 모름)를 타고 식당으로 가서 엄마 3명을 만나서는 흠뻑 적은 옷을 갈아 입고 점심식사를 위해 바로 앞 Jolibee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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