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 그리고 싱가폴 desmond와 weiting이 가장 좋아했던 곳 "대관령 삼양목장"이 다음 행선지이다.

 

 

 

대관령에는 이렇게 벌써 단풍으로 물들었다. 단풍이 물든 푸른 초원을 셔틀버스를 타고 먼저 도착한 곳 동해전망대...

 

 

멀리보이는 동해의 수평선과 가을하늘 ...그리고 크게 세워져서 돌아가는 바람개비..이곳은 우리나라 어느곳에도 쉬이 구경하기 힘든 절경이 아닐까 싶다.

 

 

 

 

 4개의 숲길을 거닐며 내려오는 길은 바람의 조금은 추울 때도 있고 해로 인해 덥기도 하면서도 자연경관을 맘껏 누릴 수 있는 1시간의 여유로운 산책길이다.4키로 조금 더 걸리는 거리라고 하니 왠만하면 여기 가실 분은 2시간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산책을 해보는 것을 권한다.

연애소설과 베토벤 바이러스를 찍어서 유명해진 나무

 

 

 

양과 젖소, 타조들에게 먹이주는 체험도 직접하면서..

다시 산을 다 내려오면 우리를 반기는 건 첨에 출발했던 휴게실에서의 삼양라면 ㅎㅎㅎ 나는 맛있는 라면, 데스몬,웨이팅은 나가사키짬뽕...저녁에 소고기 먹겠다고 작은 컵 라면을 먹고

 

 

 필리핀에 있는 아들을 위해서 준비한 라면 3박스..울 마눌이 이렇게 라면을 많이 사는 건 첨 보네 ㅎㅎㅎ

올라갈 때 보다 더 단풍이 진해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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