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에서 일찍 일어나 아침은 그냥 라면으로 때우고 강원도의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허브나라에 도착...정말 강원도 시냇물부터 반겨주는데 느낌이 다르다.벌써 강원도의 가을이 확~~다가온다.
벌써 약간은 단풍이 물들어서 작은 실개천과 함께 평화로운 강원의 아침을 선사하다.
첫 실내 '유리 온실'의 여러 허브 식물들의 화려한 모습들
셰익스피어 가든까지의 풍경
중세정원을 지나...
평창의 단풍을 만끽하고 있는 부부...ㅎㅎ
나이가 들어서 인지 그냥 보기좋거나 재미있는 곳보단 이렇게 스토리가 있는 관광지가 좋다. 부부가 평창에 땅을 일구고 3번의 수해 시련을 이겨내고 이렇게 아름답게 가꾸었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작년에 못 본 풍경을 다시 보기위해 찾은 곳이었고 역시나 더 아름다워진 모습을 보았다.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는 이의 땀방울은 어디서나 아름답고 고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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