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들어 주말마다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오래간만에 온 휴식같은 하루..올만에 늦잠도 자고 이렇게 한가하게 올만에 블러깅도 즐겨볼련다.요즘은 매주 거의 20개정도의 오이가 열리고 있어서 우리집 밥상을 풍요롭게 해준다.

 

당근씨가 작아서 손큰 우리로서는 새삼하게 신경써서 심는다고 했어도 넘 촘촘해서 솎아온 당근은 정말 이건 거의 사탕과도 같을 정도로 달다.이번 회사 등산에 많은 인기가 있었던 미니당근 ㅎㅎ

텃밭에서 나온 야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집 식탁에 올라온다. 일단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역시 쌈이겠죠? 나도 예전엔 쌈을 쌀려면 고기가 꼭 필요했으나 여러 야채들과 쌈만으로도 맛나고 씹히는 감각까지 느끼게 해주어서 나름 올 여름 다이어트로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그리고 어제는 멍게를 3천대에서 사와서 이렇게 각종야채와 넣어서 먹는 멍게비빔밥 아이들은 비빔면에 야채를 넣어서 먹는 야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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