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일에 한번씩은 지렁이 먹이를 주며 집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의 1/2정도는 처리를 해나가는 거같고 가장 많이는 수박껍질은 정말 잘 처리해주는거같다. 다만 밥이나 감자들을 처리하는데는 부식이 필요해서 좀 부패한 냄새가 나긴하지만 녀석들이 이제는 자리를 잡고 열심히 먹어주어서 기쁘다. 7월 1일 다이소에서 파프리카는 미니화분, 그리고 브로콜리와 로즈마리를 사오고 먹던 수박씨들을 8개, 5개,5개정도해서 모종판에 심어보았다.

 

 

 

7월 6일 아침에 보니 2개가 새싹을 틔웠다. 아마도 저 자리면 브로콜리 자리가 아닌가 싶다.

 

오늘(7월 8일) 보니 3개의 새싹이 자라고 있다. 무럭무럭 자라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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