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을 하면서 한국인은 참 여행도 일처럼 강행군을 하는구나...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어차피 프랑스인에게 우리 한국의 문화를 느끼게 해주자는 여행이니 만큼 여행도 이렇게 한국스타일로 새벽일찍 일어나서 오전은 전주에서 구경하고 점심먹고 순천으로 오는 차에서 딸과 프레실리아는 다시 잠좀 자고 우리 부부는 운전을 하면서 순천...도착하니 오후 3시반쯤 하지만 국제박람회는 9시까지 개장한다니 뭐 여유는 있어보인다 우리의 체력만 된다면...

일단 표값은 역시 다른 박람회와 비슷하게 성인 1만6천원

우리는 서문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이렇게 인디언이 연주를 하며 맞이해준다.혹시 이날이 인디언음악축제날인지 아님 매번그러는지 여하튼 이날은 유독 이곳저곳에서 인디언음악 연주가 많았다.

그리고는 재미있는 문구가 많아 읽는 재미도 있고 아이들의 꿈이 그려져있는 꿈의 다리를 지나

가장첨으로 만난곳은 아기자기한 art zoo

 

 

 

아기자기하게 이쁜 모양한 꽃들이 많은 곳을 지나 마주보고있는 중국과 프랑스정원

 

 프레실리아말로는 프랑스정원은 마르세유궁전의 축소판이라고 한다.

이곳은 우리가 첨볼때는 무지개인가했는데 그냥 와이파이정원이라 생각하기로하고 다음은 미로정원과 장미정원 ..장미의 꽃모습도 이뻤지만 터널을 지날 때 꽃향기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는 분재정원과 네덜란드 정원과 여러정원들...서울정원도 있고 이쁜 꽃들은 참 많고 눈을 즐겁게한다.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를 지나 우리는 소망과 사랑이 가득한 정원에 들렀다.

 

그리고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카드로 뽑아먹는 기괴한 체험도 하고 ㅎ

다시힘을내서 인디언전시관과 터키정원을 관람하고는

 

 

꽃으로 만든 각종 동물들이 있는 정원으로 와서 조개,문어,게 등의 꽃들을 보다

 

 

힘들어서 그냥 갈까했으나 바로앞에 실내정원...바오밥나무를 본 적이 없다고 꼭봐야겠다고 들어간다.의외로 실내정원이 아기자기하고 나름좋다.

 

 

힘들어 터키 아이스크림하나씩먹고 이제는 꿈의 다리를 건너 다시 서문으로해서 차를타고 광주본가로 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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