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우리딸의 풍물공연 대회가 있어서 와이프는 새벽 5시반부터 일어나서 밭에서 나온 각종 야채,채소로 나물을 준비해서는 8시에 학교에서 출발하여 1시간 가량가서 김포시 시민회관에서 풍물공연대회에 참석하다. 우리 부부를 비롯하여 거의 30가족이 온 듯한데 나는 정말 새삼 학교 행사에 따라 다니는 엄마들의 위대함을 느끼는 하루였다. 정말 지루하고 그 후 일주일은 정말 피곤함으로 쩌려서 지낸 듯 하다.하지만 보람이라면 대상이라는거 ㅎㅎㅎ

 

아이들이고 어른들이고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다. 추첨을 기다리는 시간...드뎌 추첨되어 우리는 초등부 타악부문에서 6개팀중 5번째로 공연을 하게되다.

드디어 대회는 시작되고 첫팀은 다른 대회 참석때문에 먼저하게된 중등부 풍물공연..

드디어 우리두리 출격준비... 준비부터 스케일이 다르다.

 

 

 

 

 

 

 

 

 

 

 

공연첫부분은 동영상 찍느라 사진으로 못 찍었는데 중간부분에서 끝난줄알았는데 다시 시작 이부분부터는 사진으로 남겨두다. 동영상으로도 10분넘게 찍었는데 아마도 거의 20분가량 공연이 이어진 듯... 핸드폰 들고 찍고있었다가는 아마도 손목이 남아나질 않았으리라 ㅎㅎㅎ

아이들의 공연이 끝나자마자 점심식사.. 각 집의 준비로 마련된 점심식사상은 한마디로 잔치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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