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사는 사람에게는 특별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서울에서 오랜세월동안 지내본 우리에게는 이런 집은 참 특이하다.
물론 나도 인터넷에 나오는 여러 맛집 소개 블러그를 보며 이건 본인이나 친인척이 올려준건 아닐까하는 의심을 많이 하며 읽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이 곳은 참 이번 추석 우리가족에게 감동을 줘서 올리게 된 곳이다.
그냥 삼겹살집임에도 어찌나 많은 반찬과 국들이 나오는지원.. 거기에 고기도 생삼겹살..가격도 저렴하다.
이런 블러그는 어색하지만 혹시 광주에서 삼겹살 먹고픈 맘이 갑자기 들면 이 집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올려본다. 정말 맛있고 싸게 먹은 삼겹살.. 인심도 푸짐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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